[H-메이트]친구일까 아닐까?
2021. 2. 2. 21:26ㆍ웹툰추천

- 남사친, 여사친이 있는 사람들이 들숨날숨 처럼 하는 말이 있습니다. 바로 ‘우린 진짜 친구 사이일 뿐이야.’ 라는 말입니다.
- 속된 말로 ‘다 벗고 함께 자도 아무 일 없을 사이’ 라고 하기도 하죠.
- 친구로 지낸 시간이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자주 뱉게 되는 말이기도 합니다.
-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. 당사자들 사이에 묘한 기류가 있다는 것을요.
-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미묘한 기류를 가진 15년 지기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.
- 바로 탑툰 최고의 인기작 <H-메이트>입니다.

- ‘태봉’과 ‘미로’는 서로의 존재가 익숙한 15년지기 친구입니다.
- 그러던 어느 날 남자친구와 동거하던 미로가 실연을 당하면서 태봉을 찾아오게 되고, 그의 집에서 잠시 머물게 됩니다.
- '친구니까’라는 생각으로 동거생활을 하게 된 둘.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태봉과 미로는 서로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이 있었음을 깨닫게 됩니다.

- 하지만 인생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는 것은 무엇보다 두려운 일.
- 태봉은 미로에 대한 감정을 밀어내기 위해 같은 회사 직원인 세영과 사귀게 되고, 이후 태봉과 미로의 사이는 점점 더 미궁에 빠지는데…
- 친구의 연애담을 그야말로 '은밀한 곳까지' 보는 느낌이라고 할까요?
- 미로와 태봉의 시점 모두 볼 수 있기 때문에, 번갈아가면서 둘의 심리를 이해하며 연애사를 따라가게 되죠.

- 친구인 듯 아닌 듯 아슬아슬한 동거를 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<H-메이트>.
- 주인공들뿐만 아니라 주변 인물들에게도 이입할 수 있는, 그야말로 다방면으로 공감 가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작품입니다.
- 아직 안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, 어서 빨리 아래의 버튼을 눌러 그들의 이야기를 보러 가시는 건 어떨까요?
| H-메이트 |
'웹툰추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[렛 미 드라이브]함께하는 특별한 드라이브 (0) | 2021.02.01 |
|---|---|
| [대리모]아이에 대한 욕망이 가져온 비극 (0) | 2021.02.01 |
| [루저]나는 루저 다! (0) | 2021.01.30 |